라이프로그


긴급출장 이런저런 이야기

토요일까지 달리던 일들이 모두 마무리되고 드디어 제품포장까지 완료, 4명이 200키로 가까이 되는짐을 나누고 시즈오카로 긴급출장을 가게되었다. 일요일가서 월요일복귀하는 세관만 잘 통과하면이라면서 갔지만 역시, 인천공항에서부터 우여곡절을 겪고, 겨우 새로 개장한지 얼마 않되는 시즈오카 공항에 도착하였다... 하지만, 개항항지 몇달 되지않아서 인가 이인간들 그렇지 않아도 업무에 있어서는 최후진국을 자랑하는 일본의 시스템(춤추는 대수사선부터 온갖곳에 소개되었으니 참조를)에 정말 두손두발 다들정도였다. 면장에 서류를 다 구비해갔음에도 무려 2시간반이나 무뇌충들이 벌이는 온몸개그를 지켜봐야됬었다;;;

일정,시간,정력 모두 소비된채 겨우 정리되고 오후 4시가 넘어서 시즈오카에 들어왔는데... 예전에 묵은 호텔을 동료들이 기억을 못한다;; 나는 거기 잔적도없는데... 아아 다시 삽질 한시간 ;ㅅ;
2칸열차노선 숙소가는길에 있어서 찍었다. 비가 올려고 날씨가 스물스물 거리기 시작
저녁에는 회전초밥집에서 한판 맛있게 먹었다.. 허기져서 먹어서 그러나 사진도 못찍고; 음료는 중간에 사먹은 샤베트음료,,, 마시는 방법 따라하다가 직장동료한면 머리깨지는거 볼뻔했다.
손에 들어온 몇가지 아이템.. 레진은 이동네에 인기가 없는지 싸게구한건 시리우스 하나, 오딘스피어는 정말로 일판으로 해보고싶던거였는데 정말 싸게 구했다. 네버랜드시리즈도 그렇구, 야참으로 라면사러 슈퍼갔다가 간츠27권도 한권구입

월요일 새벽부터 퍼붓는 비... 출발전에 대합실에서 한컷. 개인적으로 시즈오카 공항은 우리나라 지방도시의 아주 작은 공항정도라 생각하면 될것같다. 면세점은 우리집앞 구멍가게보다 적은정도니, 하지만 안에서 파는 튀김우동이나 도시락은 일품이었다.

 일때문에 바쁘게 가서 제대로 볼시간도 없었는데, 다음에 가면 시즈오카에 있는 옛 토쿠가와 이에야스의 성을 보러가야겠다


1/7 다크엘프퀸 [리니지2] 모형 작업실

개인적으로 게임을 너무좋아해서 정말 많은겜을 해봣다고 자부하지만(게임잡지에도 나온적이있었다;) 단한번도 손을 않댄것이 있는데 그게 가장많은사람들이 했던 린쥐들이다. 왜냐하면 내주변에 거기에 미쳐서 정말로 삶이 망가지는걸 몇번이고 지켜보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아직도 그걸로(아템,아덴장사) 먹고사는걸 볼때 뭐라 할말이 없을정도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볼때 린쥐의 캐릭들은 정말 매력적인것들이 많다. 근래에는 몇군데서 피규어가 나오기도했지만, 켈베로스것만큼 잘나온게 없었는데, 이번 원페에서 내 눈을 사로잡는게 하나있었고, 여러 자료를 찾다보니 홈피에 있는 벽지의 그인물이 아니던가 !

원페에서 본 사진이다. 원형제작자에 대한 정보없이 달랑 사진만 접하니 처음에 너무나 당혹스러웠다.. 비슷한 원형도 본적이 없으니 이건 또 누구인가;;;

하지만 결국 찾다찾다보니 원형제작자는 우리나라 사람도 일본사람도 아닌 대만사람이었다;; 이름이 PK KING이니 아마도 린쥐에서 소싯적 악명좀 떨쳤을것같다.. 여하튼 원형제작자 홈피에 들어가니 전에 대만에서 만든 린쥐 나엘피규어도 이사람이 만든것이었고, 근래에 원페등에 참여해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것같다. 새로운 원형을 기대~!


우여곡절끝에 손에 들어온 키트를 솥에 삶고 후다닥 조립해봤다. 일단 아이보리색 레진에 투명레진은 아마도 지팡이 끝의 보석을 살리려고 전체를 투명으로 뽑은것같은데, 도색해봐야 알겠지만 아직은 효과를 잘 모르겠다....

머리의 거대한 관은 정말 느낌이 좋다. 근래 실험한대로 유화로 도색한다면 제대로 느낌이 나올것같다.

가장 문제는 저 바닥에까지 늘어진 치마이다... 좌우분할인데 정말;; 않맞은다 ;ㅅ;  주말에 제대로 작업해야될듯

일본으로 수출건이 끝나는데로 작업중인것들 빨리 완성시키고 달려봐야겠다.. 근래 손에 들어온 레진중에 가장 맘에드는 원형중에 하나인것같아 기대가 크다~

1/8 쿠가 아라야 (久我阿頼耶) 신시아 더 미션 모형 작업실

키리코 작업도중 드디어 쿠가 아라야를 솥에 삶고 작업에 들어갔다. 아무리 여고생이라지만... 전체높이가 17cm정도에 불과해서 베이스를 뭘로 써야될까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원래 1/35 피규어 베이스로 사용하는 작은 원형베이스에 올렸다.

부품자체도 아주적은편이지만 볼크스의 근래 시리즈들이 그렇듯이 디테일이나 프로포션 자체는 아주 좋기는 한데, 왠지모르게 메이커에서 나오는 특유의 마무리선이 보인다. 아무래도 옷선들은 P컷터로 전부다 새로 파주어야 될듯하다. 볼크스의 라인들은 좋기는 한데 은근히 선깊이가 얕아서 이정도 라인이면 나처럼 도장을 여러겹하다보면 사라질 가능성이 아주 농후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솥에서 삶다가 목부분이 살짝 앞으로 숙여진듯하다.. 세일러후드가 저렇게 뜨는걸보니;;


1/8 지온군 여병사(군용카레포함;) 모형 완성품

작업실 서랍에서 몇년만에 다시 발견하고 이틀만에 후딱 제작해버린... 지온군 여병사입니다. 원형제작자는 주로 1/8사이즈를 많이 뽑아냈는데, 말이 1/8이지 실제는 1/9나 1/10으로 보입니다. 베이스를 뭘로 할까하다가 모아두었던 아크릴 조각에다가 올렸는데 의외로 잘 어울리네요. 전체적으로 유화워싱을 했는데 역시 군복에는 유화가 잘어울리는군요.

원래 키트는 들고있는게 무슨 서류철같은것인데, 사라진지가 오래되서 대체품으로 카레를 택했습니다. 지온군도 사람이니 카레를 먹겠지요... 쿨럭;;;;




1/7 난부 카구야 [무한의 프론티어] 모형 작업실

화창한 토요일 저녁 작업실에서 다시 사포질을 시작했다... 왠지모를 우울함이 나를 덮친다;;

어쨌든 키리코 작업중 잠시 기분전환겸 짱박아둔 키트중에 하나를 꺼냈다. 사실 원페에서 나올때까지 무척이나 기대했던 캐릭인데, 막상 볼크스에서 PVC가 나오고나서는 개인적으로 열기가 식은 캐릭이다. 정성들여서 만든 레진키트와 양산형 PVC와는 비교가 않되지만 나온키트가 PVC와 똑같은 자세로 나와서(자세히보면 살짝틀리기는 하나 50보 100보라) 어렵게 구하고도 작업실 책상속에서 잠자게된 키트인다. 레진상태는 평범한수준으로 약간의 뒤틀림과 기포들이 있어서 수정이 필요한 정도이나 머리카락쪽이 약간 성가신 수정이 필요하다.

1/7이기는 하나 원형사의 취향때문인가 왠지모르게 작게보인다
자세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볼크스제보다 뭔지 모르게 집중이 않된것같아보인다.. 내눈에만 그런건가, 여하튼 진행중인 작업이 끝나는데로 후딱 제작해야겠다.

이어서 박스정리중에 튀어나온 지온군여병사 키트... 오래된 누렁이레진키트이다. 꽤 오래전에 구매한것인데, 먼지가 쌓일정도로 박스안에 버려지다시피 해놨던것이다. 이건 1/8스케일이고 크기도 작아서 주말에 잘하면 끝낼수 있을것같아서 작업을 후다닥시작 

자세히 보니... 오른손에 들고있던 화일이 없어졌다;; 뭔가 다른걸로 대체해야될 상황

기본 도색이 어느정도 끝나고 상황이다. 눈에 광점이 너무 크게 칠해진듯하다... 일요일날 모두 수정완료해야겠다. 베이스는 그전에 모아논 아크릴 조각중에 하나를 사용, 이키트도 도색이 끝나면 유화작업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사온 유화들이 색을 제대로 내줄지 걱정이 된다... 잘되야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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